서래마을, 유럽풍 디자인 거리로 새 단장 - 조선일보

서래마을, 유럽풍 디자인 거리로 새 단장 - 조선일보

입력 2019.12.05 10:57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이 유럽풍 디자인 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해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래로 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서래마을 디자인 거리 야간 전경. /서초구=연합뉴스

5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래로 입구에서 방배중학교까지 530ｍ 구간에 '서래마을 디 자인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서래마을 입구에는 홍보 갤러리와 서래마을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새겨진 보도 이정표를 설치했다. 서래마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프랑스 국기와 태극기 색상을 적용해 제작했다. 거리 일대에는 가로등과 크리스마스 화환 장식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오는 7일에는 서래마을 내 파리15구공원에서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2019-12-05 01:57: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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