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71명, 해외 유입 20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 18명, 경기 48명, 인천 1명 등 67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경기지역은 어제 신규 집단 감염사례로 보고된 SRC 재활병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10여 명 더 확인돼 발생 규모를 키웠습니다.
비수도권 발생은 부산 2명, 대전과 강원 각 1명 등 4명에 그쳤습니다.
해외 유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13명을 포함해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늘어 총 444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자는 누적 23,312명 위중증 환자는 누적 7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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