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를 지낸 이정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진영의 비례 연합정당이 추진되는 움직임과 관련해, 민주당은 비례의석 몇 석 더 가지려다가 수도권에서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상황을 지켜보는 많은 국민이 위성정당을 만든 미래통합당과 똑같지 않으냐는 비판을 할 것이고, 그럼 명분도 실리도 상당히 잃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은 물론 녹색당이나 미래당 등 각 당은 지금 비례 후보 선발 절차를 거치고 있는데, 만일 연합정당이 세워지면 그 모든 민주적인 절차를 다시 엎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2020-03-05 01:3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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