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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0시 기준
지역 발생 104명… 수도권 84명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가 시행된 지 약 열흘가량이 지난 지난 21일 중간고사 철을 맞이한 서울 시내의 한 캠퍼스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해 일주일 만에 세자릿수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4명은 국내 지역에서 나왔다. 지역 발생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24일(110명) 이후 28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54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47명) 이후 엿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04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확진된 사람은 82명이다. 경기 62명, 서울 18명, 인천 2명이다. 이 밖에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강원·전북 각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9명은 검역 단계에서 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미국·프랑스 각 3명, 러시아·인도·네팔·스위스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55명 늘어 1443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8명 줄어 62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53명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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