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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만에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취소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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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자정 광화문 일대 인파 우려, 대책마련”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한겨레> 자료사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한겨레> 자료사진.
매년 12월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열렸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1953년 시작된 타종 행사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부회의에서 행사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4명이다. 서울시는 이달 31일에서 2021년 1월1일로 넘어가는 자정 전후 광화문 일대에 많은 사람이 모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24일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10명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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